'국제탁구연맹이 공개한 상금 순위' 10위는 전지희… 신유빈 순위는?

2024-11-3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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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탁구연맹이 공개한 내용

신유빈(대한항공)이 올해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상금 순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지난 2월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체전 조별리그 5조 2차전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후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 뉴스1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지난 2월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체전 조별리그 5조 2차전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후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 뉴스1

세계랭킹 11위인 신유빈은 국제탁구연맹(ITTF)이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여자부 상금 순위에서 11만 1975달러(약 1억 5637만 원)를 기록해 9위를 기록했다.

신유빈은 지난 6월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WTT 라고스 대회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 우승하는 등 꾸준하게 성적을 냈다. 또 세계 19위 전지희도 상금 순위 10위로 TOP 10에 명함을 내밀었다.

신유빈과 전지희는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리는 ITTF 혼성단체 월드컵 출전을 위해 현지에 도착해 적응 훈련 중이다.

여자부에서는 왕만위와 쑨잉사, 왕이디, 천신퉁 등 중국 선수 4명이 1위부터 4위까지 독식했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세계랭킹 1위인 왕추친이 상금 순위 1위에 올랐다. 또 같은 중국의 린스둥에 2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탁구 대표팀 신유빈 선수가 지난 8월 1일 오전(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16강 미국의 릴리 장 선수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미소를 짓고 있다. / 뉴스1
대한민국 탁구 대표팀 신유빈 선수가 지난 8월 1일 오전(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16강 미국의 릴리 장 선수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미소를 짓고 있다. / 뉴스1
home 이근수 기자 kingsma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