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 시범사업 기공식 개최
2024-11-2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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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선로 하부 유휴공간, 지역 랜드마크로 도약
[충북=위키트리 장해순 기자] 충북 오송역 선하공간이 도정 홍보․전시공간, 회의 및 휴게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충북도가 29일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 시범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간다.
충북도는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을 위해 지난 23년 1월부터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사업추진에 노력해 왔으며, 24년 6월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오송역 B주차장 일부에 대한 사용 허가를 받아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억 원을 투입해 2025년 2월까지 연 면적 765.3㎡, 지상 2층(1층 필로티 구조)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충북도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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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순 기자
hchang0793@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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