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학교, ‘시니어라이프케어’ 융복합 교육과정 운영으로 초고령 사회 대응 선도
2024-11-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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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대학교, ‘시니어라이프케어’ 융복합 교육과정 운영으로 초고령 사회 대응 선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남부대학교(총장 조준범)는 사회수요에 부응하는 교육지원과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지역 맞춤형 고령친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시니어라이프케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융복합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라이프케어’ 전공은 물리치료학과, 사회복지학과, 스포츠레저학과, 식품영양학과, 호텔조리학과가 협력하여 만든 융복합 교육과정으로, ‘시니어 운동재활’, ‘시니어 영양조리’, ‘시니어 복지심리’의 세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교육과정은 유연한 학사제도와 지-산-학 연계, 교과-비교과 연계를 통해 현장실무역량을 강화하고, 남부대학교의 비전인 ‘미래 인재 양성 교육중심 대학’과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는 CARE DREAMER 양성’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니어라이프케어’ 전공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고령친화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전문인재를 육성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며, 남부대학교의 지역사회 책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니어라이프케어’ 전공 교육의 질을 강화하고, 학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공능력진단 체계를 마련하였다. 남부대학교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는 선도적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남부대학교는 지속적인 교육혁신과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고령친화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