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전지현 주연에, 이 사람까지…" 전 세계 OTT 쓸어버릴 한국 드라마, 파격 캐스팅 확정

디즈니플러스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2025년 공개를 확정했다. 28일 디즈니플러스에 따르면 전지현, 강동원을 주연으로, 김해숙, 이미숙, 유재명, 박해준, 오정세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과 함께 할리우드 배우 '존 조'까지 합류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존 조 '북극성' 합류는 그 어떤 배우 캐스팅 소식 보다 더 주목받는 대목이다.

▣ 거대한 사건 뒤 숨겨진 진실을 쫓다

'북극성'은 외교관이자 전 유엔대사로 국제사회에서 신뢰를 쌓아온 문주(전지현)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이자 과거가 베일에 싸인 산호(강동원)가 국제적 음모와 거대한 사건의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치와 첩보, 그리고 인간적인 갈등이 어우러진 이 작품은 스릴 넘치는 전개와 몰입감 있는 연출로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전지현은 외교와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는 문주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와 함께하는 강동원은 국제 용병 중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산호 역을 맡아 미스터리하면서도 강렬한 캐릭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배우의 첫 만남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압도적인 캐스팅 라인업

'북극성'은 두 주연 배우뿐만 아니라 그 주변을 둘러싼 캐릭터들을 연기할 배우들로도 화제를 모았다. 김해숙은 대한민국 대통령 채경신 역을 맡아 국가 리더로서의 위엄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미숙은 문주 시어머니 임옥선 역을 맡아 그만의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유재명은 국정원장 역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더하며, 박해준은 문주 남편이자 내면에 복잡한 갈등을 품은 준익 역으로 극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오정세는 준익 동생 준상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이상희는 문주 오랜 보좌관 여미지로 등장해 이야기 중심에서 활약할 것이다.

또한, 주종혁은 준익 보좌관 박창희 역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신예 배우 원지안은 준익의 비밀을 알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 강한나로 출연해 극 서스펜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 존 조 합류,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다

이번 캐스팅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이름은 한국계 미국 배우 존 조다. 영화 '서치'와 '스타트렉'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으로 알려진 그는 '북극성'에서 미국 국무부 차관보 역할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존 조의 합류는 '북극성'이 한국 드라마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작품임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다.

국내 팬들은 존 조 캐스팅 소식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동원과 전지현의 연기에 존 조까지 합류하다니, 이 조합은 연기 파티 그 자체'라는 평가와 함께, 이들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궁금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완벽한 제작진과 웰메이드 기대작

'북극성'은 뛰어난 스토리텔링으로 정평이 난 정서경 작가와 김희원 감독 협업으로 제작된다. 또한, 액션 장면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일가견이 있는 허명행 감독이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 2025년, 전 세계가 기다린 디즈니플러스 대작

다양한 장르와 매력을 가진 배우들이 한데 모인 '북극성'은 캐릭터와 스토리의 풍성함으로 한국 드라마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전 세계 2025년 동시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북극성'은 OTT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