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동안' 임수정, 축하받을 소식 전해져…“새로운 동행”
2024-11-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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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전해진 임수정 근황
대표 동안 배우 임수정이 MY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MYM엔터테인먼트는 “가녀린 외모 속 단단하고 깊은 연기의 울림을 전하며 올곧게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배우 임수정과 동행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그녀의 행보에 전폭적인 지지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예고했다.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한 임수정은 2001년 KBS2 '학교4'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장화, 홍련',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그가 작품에서 보여준 패션도 화제를 모으며 어그부츠, 니트 등도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수많은 인기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력과 대중성을 두루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 선보였던 영화 ‘거미집’과 ‘싱글 인 서울’을 통해서는 각기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한데 이어 영화 ‘두 번째 아이’에서는 배우이자 공동 제작자로 이름을 올리는 등 연기자뿐만 아니라 제작자로서도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배우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MYM엔터테인먼트는 통합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다각도의 사업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구축해내고 있는 기업이다. 이로써 배우 이민호의 매니지먼트를 통해 선보인 다년간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수정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나섰다.
한편, 임수정은 디즈니+ ‘파인’을 통해서도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