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전자공학과,창의적종합설계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2024-11-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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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 움직임 기반 자동 책 넘김 장치’
고분자융합소재공학부도 특별상 수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창의적인 발상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관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진혁 센터장, 무빙팀 문선경, 김예린, 김유경, 신수임 공학교육혁신센터 부센터장
왼쪽부터 김진혁 센터장, 무빙팀 문선경, 김예린, 김유경, 신수임 공학교육혁신센터 부센터장

전남대 전자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무빙팀(김예린 외 2명)은 ‘안구 움직임 기반 자동 책 넘김 장치’라는 캡스톤디자인 작품으로, 지난 11월 22일 열린 2024 창의적종합설계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고분자융합소재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위캔두잇팀(차미래 외 3명)도 ‘QCM과 Polymer brush를 활용한 미세플라스틱 첨가제 흡착기술’이라는 작품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73개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추천한 146작품이 출품돼 ▲ 창의·융합성 ▲사회기여 및 사업화가능성 ▲기술성 및 완성도 ▲기획성 ▲성실도 및 협력 ▲미래신산업부합도 등에 대해 심사했다.

김진혁 전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남대 학생들이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대외경쟁력이 있는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