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과 동시에 지상파·종편·케이블 전 채널 동시간 시청률 1위 오른 '한국 프로그램'

2024-11-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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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청률 8.7%까지 치솟아

MBN 예능 프로그램‘현역가왕2’가 등장과 동시에 지상파·종편·케이블 전 채널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가수 린이 2018년 10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10집 '#10' 발매 기념 음감회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
가수 린이 2018년 10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10집 '#10' 발매 기념 음감회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

26일 첫 방송 된 MBN ‘현역가왕2’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부 5.203%, 2부 8.018%, 3부 7.430%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8.7%까지 치솟았다.

지난해 방송된 ‘현역가왕’과 비교해도 출발이 좋다. 시즌1은 6.8%로 출발선을 끊었다. 이보다 1.2%포인트 높은 성적표를 받은 ‘현역가왕2’는 2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를 엿본다. 이뿐만 아니라 '현역가왕2'는 첫 방송부터 지상파·종편·케이블 전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는 등 저력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역가왕2’에 출사표를 던진 34인의 면면이 공개됐다. 앞서 예고됐던 대로 ‘미스터트롯2’ 톱7 출신 진해성, 최수호를 비롯해 김수찬, 황민호과 ‘불타는 트롯맨’ 에녹, 공훈, 김중연, 가수 환희, 개그맨 김영철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파들이 대거 참가해 흥미를 더했다.

한편 '현역가왕2'에는 린이 특별 마스터로 예선전 참가자의 무대를 함께 지켜봤다.

가수 린이 2014년 9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 뉴스1
가수 린이 2014년 9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 뉴스1
home 이근수 기자 kingsma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