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청불 영화 '히든페이스' 측, 미공개 스틸 싹 다 풀었다 (+사진)
2024-11-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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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파격 노출로 화제인 영화 '히든페이스'
11월 가장 핫한 청불 영화 '히든페이스'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영화 '히든페이스' 측은 27일 배우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온애오프 스틸을 공개했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온앤오프 스틸은 ‘히든페이스’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부터 긴장감 넘치는 작품 속 분위기까지 카메라의 온앤오프에 따른 배우들의 반전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시선을 끈다. 먼저, 촬영에 앞서 김대우 감독과 진지하게 논의하며 연기에 집중한 모습의 송승헌은 ‘히든페이스’를 통해 첫 오케스트라 지휘자 연기에 도전한 그가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진 스틸은 밀실에 갇힌 캐릭터 ‘수연’에 완전히 몰입한 조여정의 모습과 ‘성진’(송승헌)과 ‘미주’(박지현)의 섬세한 감정선을 표현하기 위한 배우들의 노력까지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후 카메라가 꺼진 오프의 상태에서 모니터링하는 모습, 컷 소리와 함께 웃음을 터트리는 사랑스러운 모습 등은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들며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낸다.
영화 ‘히든페이스’는 동명의 콜롬비아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파격적인 수위와 다양한 해석을 낳는 결말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