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 오늘(27일) 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해졌다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모친상을 당했다.

27일 함은정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위키트리에 "함은정 님의 모친께서 별세하시어 깊은 슬픔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앳스타일 보도에 따르면 함은정의 어머니는 25일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베트남에서 예능 촬영 중 비보를 듣고 급히 귀국해 현재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함은정의 어머니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함은정은 8세에 드라마 '신세대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으로, 이후 티아라 멤버로 활동했다. 티아라는 '거짓말'로 데뷔해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KBS1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를 마쳤고, 12월 해외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함은정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함은정 님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입니다.

함은정 님의 모친께서 별세하시어 깊은 슬픔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29일(금)에 엄수될 예정입니다.

함은정 님과 유가족 분들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마스크스튜디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