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 서류 기반 모의 면접 운영

2024-11-26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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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면접지도 통한 2025학년도 수시모집 실전 대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5~27일 전라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서류기반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서류기반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학생부 기반 면접을 미리 경험하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또 면접 준비에 필요한 전략을 짜고, 각 대학의 면접 유형에 적합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다년간 진학지도 경험을 가진 상담협력교사, 입학사정관 출신의 대입지원관 등 전문가들이 학생 지도교사로 위촉해 맞춤형 면접지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분석 및 면접 진행, 개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하여 수험생들에게 전공 및 학업 역량에 대한 면밀한 면접 준비를 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맞춤형 면접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실전 면접에 임할 수 있을 것이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전남 학생들의 입시 준비 부담을 덜어주는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정시모집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정시집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