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출연진] 신청곡 라인업·선곡, 늦가을의 멜로디
2024-11-2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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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KBS1TV 가요무대 역대급 라인업
KBS '가요무대' 1875회 출연진과 선곡, 라인업 정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주 '가요무대'는 '11월 신청곡' 특집으로 꾸며진다.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1875회에서는 박건, 문희옥, 오유진, 이은하 등이 출연한다.
먼저 박건이 '사랑은 계절 따라(박건)'을 부르며 무대를 화려하게 시작한다. 이어 문희옥이 '울며 헤진 부산항(남인수)'을 선보여 감동을 전한다. 강진은 '고향 무정(오기택)'으로 따뜻한 감성을 더하고, 정연순은 '우정(이숙)'으로 우아한 매력을 선사한다.
오유진은 '나무와 새(박길라)'로 감미로운 음색을 들려주며, 김의영은 '바다가 육지라면(조미미)'으로 특별한 감동을 준다. 이은하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이은하)'을 통해 감성적인 무대를 만든다.
여운은 '과거는 흘러갔다(여운)'로 깊은 울림을 전하며 무대를 이어가고, 미스김은 '봄날은 간다(백설희)'로 부드러운 감정을 전달한다. 남일해는 '고향 설(백년설)'로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김소유는 '화류춘몽(이화자)'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정옥은 '숨어 우는 바람 소리(이정옥)'로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오승근은 '구름에 달 가듯(오승근)'으로 따뜻한 감동을 이어간다. 마지막으로 남자 출연자는 '추억의 소야곡(남인수)'을 부르며 무대를 마무리한다.
'가요무대'는 1985년 첫 방송 이후로 전통가요의 맥을 이어온 프로그램이다. 중장년층에게 사랑받는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는 향수와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프로그램 진행자인 김동건 아나운서는 18년 만에 하차했다가 2010년 5월 10일에 복귀해 현재까지 진행을 맡고 있다. 1938년생인 김동건은 올해 85세로, 오랜 시간 동안 '가요무대'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주 방송은 11월 25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KBS1에서 방영된다. 출연진들이 펼칠 다채로운 무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가요무대' 1875회의 출연진 라인업과 선곡은 다음과 같다.
◈ 1875회 가요무대 출연진 선곡 라인업
1. 사랑은 계절 따라(박건) / 박건
2. 울며 헤진 부산항(남인수) / 문희옥
3. 고향 무정(오기택) / 강진
4. 우정(이숙) / 정연순
5. 나무와 새(박길라) / 오유진
6. 바다가 육지라면(조미미) / 김의영
7.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이은하) / 이은하
8. 과거는 흘러갔다(여운) / 여운
9. 봄날은 간다(백설희) / 미스김
10. 고향 설(백년설) / 남일해
11. 화류춘몽(이화자) / 김소유
12. 숨어 우는 바람 소리(이정옥) / 이정옥
13. 구름에 달 가듯(오승근) / 오승근
14. 추억의 소야곡(남인수) / 남자 출연자
◈ 가요무대 방청 신청 안내
KBS 1TV '가요무대' 방청신청 방법이 공지됐다. 녹화일 2주 전 화요일 오후 2시에서 녹화일 1주 전 화요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은 개인 2~4명, 단체 5~30명까지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신청자의 사연을 필수로 기재해야 한다.
가요무대 방청신청 당첨자 발표는 접수 마감 후 KBS 가요무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문자메시지(MMS)로 당첨 내용이 발송된다.
좌석 배정은 좌석이 무작위로 배정되어 방청하는 지정석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이후 당첨자만 좌석 번호가 적힌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녹화 장소는 KBS 별관 공개홀이며, 입구에서 신청자 신분증과 당첨 문자 확인 후 방청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가요무대 방청 신청을 위한 주차는 KBS 본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주차 요금은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는 초기 10분 무료, 이후 10분당 1000원이다. 저녁 6시 이후 가요무대 방청객은 3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