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연과학고 학생들, 헌혈증 143장 기부
2024-11-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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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삶 중요성 알리기 위해 캠페인으로 헌혈증 모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교장 백인화) 학생들이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전남대학교병원에 헌혈증 143장을 기증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6일 6동7층 회의실에서 윤현주 공공보건의료실장과 광주자연과학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했다.
광주자연과학고 학생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학생들이 하트투하트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아 전남대병원에 기부했다.
하트투하트 캠페인은 광주자연과학고 인터랙트클럽이 진행한 헌혈증 기부 캠페인으로 혈액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인터랙트클럽 학생들이 기획부터 기부까지 모든 과정에서 참여, 전교생이 함께하는 헌혈증서 기부 캠페인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
인터랙트클럽 정다희 학생은 “하트투하트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을 지역거점병원인 전남대병원에 기부하고 혈액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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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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