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흥행 폭발했다… 전 세계 OTT에서 인기 난리 난 '한국 드라마'
2024-11-2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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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플랫폼 Viu가 공개한 내용
ENA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지난 17일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에 따르면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는11월 1주 차(11월 4일~10일) Viu 주간차트에서 인도네시아 2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말레이시아 6위, 홍콩 8위, 태국 9위에 오르며 아시아 4개국에서 TOP10에 진입하면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것이 습관인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김세정)와 감정을 읽어내는 브루어리 대표 민주(이종원)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주류'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K-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매력을 한층 더 살려냈다. 특히 김세정과 이종원의 상반된 매력이 만나면서 발산하는 달콤한 설렘과 긴장감이 극에 활력을 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앞서 '오늘의 웹툰'을 통해 Viu 차트에서 흥행을 이끌었던 김세정은 이번 작품에서도 연이은 성공을 일궈냈다.
한편, Viu(뷰)는 한국 인기 콘텐츠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선보이고 있는 홍콩 PCCW 범지역 OTT 플랫폼이다.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 스트리밍 시간, 유료 가입자 수 기준으로 동남아시아 OTT 통합 2위(MPA 집계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 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 등을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