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는 금물…제때 휴식을 취해줘야 하는 8가지 이유

1. 느린 심장 박동

편안하게 쉴 때 심장박동이 느려진다. 스트레스는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심박수를 높이지만, 휴식은 반대로 부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해 아세틸콜린 호르몬을 분비하고 심박수를 낮춘다.

2. 혈압 하강

혈압도 떨어진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지만, 휴식은 이를 완화해 혈압을 낮춘다.

3. 혈당 조절

혈당 조절도 더 잘 된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혈당을 높이지만, 휴식은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는 특히 유익하다.

4. 소화 원활

소화도 잘 된다. 스트레스는 소화 기능을 억제하지만, 휴식은 이를 개선하고 염증을 줄여준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같은 소화기 문제도 완화된다.

5. 느린 호흡

호흡이 느려진다. 스트레스는 호흡을 빠르게 하지만, 휴식은 호흡을 천천히 하게 해 긴장을 풀어준다. 면역 체계도 강화된다.

6.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면역력이 약해지지만, 충분한 휴식은 면역 체계를 회복시킨다. 점진적 근육 이완법 같은 기술이 도움이 된다.

7. 숙면

잠도 더 잘 자게 된다. 몸이 피곤해도 정신이 깨어있다면 투쟁-도피 상태에 있다는 신호다. 심호흡 같은 이완 기술을 사용하면 잠을 잘 자는 데 도움이 된다.

8. 통증 완화

통증도 약해진다. 휴식은 통증을 완화하고, 뇌에서 엔도르핀이라는 천연 진통제를 방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