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와 시니어클럽이 뭉쳤다.

2024-11-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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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들이 차려준 따뜻한 밥 한끼

11월 21일 저녁 17시에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밥상(노암동 소재)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60명에게 정성껏 차린 저녁 식사와 후원물품을 제공하였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60명에게 저녁 식사와 후원물품 제공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60명에게 저녁 식사와 후원물품 제공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0세부터 12세 미만의 취약계층 대상자의 문제 및 욕구를 파악하여 4개 분야별(부모/가족,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서비스 운영 및 지역 자원 발굴·협업을 통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한끼 밥상을 준비에 참여하신 남원시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내 자식에게 준다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 여성가족과장은 “건강한 먹거리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에게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한끼를 제공하게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home 김가인 기자 rkdls25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