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얼음, 그리고 오로라까지…세계 3대 겨울 축제
2024-11-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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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추천하는 세계 3대 겨울 축제
하나투어가 겨울철 특별한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을 위해 세계 3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삿포로 눈축제, 하얼빈 빙등제, 그리고 캐나다 옐로나이프 오로라 관측 여행을 추천했다.
일본 삿포로는 겨울철 꾸준히 사랑받는 여행지다. 하나투어의 ‘홋카이도 4일 #삿포로 눈축제’ 상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삿포로 눈축제를 포함한다. 축제에서는 거대한 눈과 얼음 조각 작품이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축제 이후에는 노보리베츠 온천에서 휴식을 취하고 오타루 운하와 오르골당 등을 방문하며 일본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 4일 #하얼빈 빙등제’ 상품은 얼음으로 만든 화려한 조각품과 조명이 어우러진 빙등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을 제공한다. 성소피아 성당, 중앙대가 등 유럽풍 건축물과 함께 안중근 의사 기념관, 731부대 유적지를 돌아보며 하얼빈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캐나다 옐로나이프는 오로라 관측지로 전 세계 여행객들이 꼽는 최적의 장소다. 하나투어의 ‘캐나다 로키+옐로나이프 오로라 8일 #오로라뷰잉’ 상품은 로키 4대 호수 관광, 개썰매 체험, 스노우슈잉 등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를 포함한다.
대부분의 오로라 발생 지역은 접근이 어렵지만, 옐로나이프는 정기 항공편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사방 1000km에 산맥이 없어 탁 트인 평원 지대에 위치해 오로라를 시야 방해 없이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구름과 대기 먼지의 방해가 없어 낮은 등급의 오로라 예보에도 강렬하고 역동적인 오로라를 관찰하기 쉽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겨울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낭만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세계적인 겨울 축제와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