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3시간 동안만…” 눈 내리면 커피 50% 할인 '파격 이벤트' 떴다 (+할인 방법)
2024-11-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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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 할인 이벤트 진행
눈 내리면 커피를 반값 할인해 주는 커피 브랜드 이벤트가 화제가 됐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20일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캐나다 커피 체인 팀홀튼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팀홀튼은 국내 진출 1주년을 맞아 11월 20일(수)부터 2025년 2월까지 눈이 내리면 '아메리카노 미디엄 사이즈'를 50% 할인된 가격(2000원)에 판매한다고 20일 공식 발표했다.
해당 할인 이벤트는 서울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 1층에 있는 팀홀튼 서울시청점의 기상 상황을 기준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한 뒤 3시간 동안 진행한다.
팀홀튼 서울시청점에 눈이 내리면 팀홀튼의 공식 앱인 '팀스 오더' 화면에 눈 내림 효과가 적용된다. 이때 고객들은 '팀스 오더' 앱을 통해 주문해야 할인받을 수 있다.
팀홀튼은 겨울철 음료 3종과 소금빵 2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음료는 '허니 브루라떼' '허니 오트라떼' '솔라솔트 크림치즈 라떼' 등 3종이다. 소금빵 2종은 '메이플 소금빵' '메이플 에그앤치즈 소금빵'이다.
팀홀튼은 국내 진출 1주년을 기념해 아메리카노(미디엄 사이즈) 할인 및 겨울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이는 이번 이벤트를 '윈터 캠페인'으로 이름 붙였다.
팀홀튼 관계자는 "지난 1년 가까이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윈터 캠페인'을 통해 팀홀튼의 겨울 감성과 문화를 경험해 보고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