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공천 논란에 “시민 힘 모아 미래로 나아가야”
2024-11-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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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이준석 발 공천개입 논란에 “공당 공천 과정 충격.구태 일소하고 힘 모아야“ 강조
[포항=위키트리]이창형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자신의 해외 출장중에 불거진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김건희여사 공천개입' 주장 관련, "충격적이다. 공당 공천에 시민들 놀랐을 것"이라며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저는 포항시장 후보로서 당의 공식 절차와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공천과 선거과정에 임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19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 가진 해외출장 성과 등을 설명하는 언론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선거 끝나면 유권자 우선으로 모두 힘 합쳐 미래로 나아가야한다."면서"김정재 이상휘의원과 중대한 사안 함께 해결해야 하며 구태 일소하고 나아가야하는 것이 시민이 저를 선택해준 함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석차 아제르바이잔 튀르키예 베이욜루 방문 관련 내용을 설명하면서 "포항 도시브랜드 홍보와 새로운 파트너십 형성으로 글로벌도시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현대제철 포항2공장 가동중단 관련, 우려를 표하고 지원 예산 편성 등 시 차원 대책과 정부대책 건의 등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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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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