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전거 타고 공주의 금강과 명소를 달린다
2024-11-19 10:05
add remove print link
공주문화관광재단, 비단가람 자전거 여행상품 운영 시작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금강을 중심으로 한 비단가람 자전거 여행상품을 11월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강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친환경 자전거 여행을 통해 공주시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비단가람 자전거 여행상품은 전 일정 자전거로 여행하는 ‘핵심상품’, 일부 구간만 자전거를 이용하는 ‘이벤트상품’, 그리고 자전거와 타 교통수단을 연계한 ‘연계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여행상품은 금강의 자연을 배경으로 백제의 역사를 품은 공산성,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석장리박물관, 공주시 왕도심 등 공주의 주요 관광지를 자전거로 탐방하며 지역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상품이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여행상품으로, 관광객들이 공주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공주의 특산품과 지역 먹거리를 소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비단가람 자전거 여행은 공주시의 자연, 역사, 문화를 친환경적으로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을 활성화하고 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행상품 참가 일정 및 신청은 여행공방 누리집(https://www.tour08.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홍보마케팅팀(041-852-806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