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전남 산불 지상진화·통합지휘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2024-11-18 10:47
add remove print link
산불예방 대응 우수기관 대상에 이어 산불 경연대회 2년 연속 수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3일 전라남도 주관 ‘2024년 산불 지상진화, 통합 지휘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남 22개 시·군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각 지자체의 산불 현장 지휘본부와 지상진화대 진화시스템 활용 능력이 측정됐다.
영암군은 산불 발생 상황을 가상한 진화와 현장 통합지휘 훈련을 여러 차례 실시하는 등 산불 진화시스템 운영 및 현장 대응 지휘체계 확립한 것으로 경연에서 평가받았다.
올해 장려상 수상은, 지난해 산불예방 대응 우수기관 대상에 이은 것으로 2년 연속 경연대회 입상에 해당한다.
최진석 영암군 산림휴양과장은 “경연대회 참가와 훈련으로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원의 지상진화 역량과 산불 통합지휘 능력을 높여 효과적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훈련을 지속하고,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해 산불 제로화를 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