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수업 나눔·공유의 장 ‘광주수업 페스티벌’ 열린다
2024-11-1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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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19~22일 광주교육연수원서 개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수업 나눔·공유의 장이 열린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9~22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제2회 광주수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주수업 페스티벌’은 시교육청이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성을 품은 수업愛 담뿍 빠지다’를 주제로, 19~20일 유치원·초등학교, 21~22일 중‧고‧특수학교(급)가 특강 5강좌, 연수 10강좌, 사례공유 31영역, 부스체험 52영역을 운영한다.
특히 각 학교급별 전문성과 깊이 있는 배움의 장을 만들기 위해 올해 수업 내실화를 위해 추진한 활동 결과와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한다.
또 AI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전시-체험-사례나눔, 현장 교사 주도 교과 아카데미, 교과 연구회 등 성과 발표도 진행한다.
이 밖에 토크콘서트, 각종 공연, 디제잉 등도 선보여진다.
수업 페스티벌은 교직원 및 교육 전문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현장 교사들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광주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이끌어 광주교육이 더 크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교사들이 다양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