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의회 신기삼 주민도시위원장, 의료급여 부정수급 방지 위해 ‘카드형 바우처 지급’필요성 제기
2024-11-1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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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형 바우처로 전환할 경우 수급 내역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부정수급을 방지하는 데 효과”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영도구의회 신기삼 주민도시위원장은 13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복지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의료급여 수급자의 부정수급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 현금 지급 방식 대신 ‘카드형 바우처’도입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신기삼 위원장은 현재 다수의 의료급여 수급자를 소수의 관리 인력이 담당하고 있어 현금 지급 방식으로는 관리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카드형 바우처로 전환할 경우 수급 내역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부정수급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기삼 위원장은 “의료급여도 다른 공적 지원금처럼 카드형 지급 방식을 도입하면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수급자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절히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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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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