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한정판 ‘설향 딸기’ 예약 접수 시작
2024-11-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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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급 설향 딸기, 지역경제 살리기 위한 기부자 전용 답례품으로 제공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만을 위한 특별 한정판 ‘설향 딸기’의 예약 접수를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기부자 간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기부자들에게만 제공되는 프리미엄급 답례품으로 구성됐다.
논산시는 지난해 ‘비타베리’와 ‘금실’ 품종 딸기를 답례품으로 제공한 데 이어, 올해는 고품질로 선별한 ‘설향’ 딸기(1.6kg)를 선보인다. 지역 농협의 협조를 통해 기부자에게만 제공되는 한정판 구성으로, 기부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답례품 딸기는 1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경우 예약 시스템이 자동으로 마감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기여를 목표로 강화된 답례품 구성을 마련했다”며 “많은 기부자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 원을 기부한 기부자는 답례품 구매 포인트로 3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프리미엄 ‘설향 딸기’를 선택할 수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설향 딸기는 맛과 향이 뛰어난 프리미엄 딸기로,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고품질로 선별된 논산 딸기를 만나볼 수 있다”며 “특별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몰(https://nslov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