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일자리플러스센터, ‘기업분석 경진대회’ 개최
2024-11-15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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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취업역량 강화…‘대한의 수레’팀 대상 수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은아)가 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13일 소강당에서 마련한 ‘기업분석 경진대회’에서 대아티아이를 분석한 ‘대한의 수레’(송원대학교 철도운전시스템학과 송명기 등 5명)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 최우수상은 우리들병원을 분석한 ‘코람데오’(호남대학교 간호학과 박하은 등 3명)팀이, 우수상은 대명소노그룹을 분석한 ‘호시탐탐’(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오현수 등 6명)을 포함한 2개팀, 장려상은 3개 팀, 으뜸상은 2팀이 수상했다.
대회 수상팀에게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명의의 상장과 상금 또는 상품이 수여됐다.
이번 기업분석경진대회에는 호남대학교와 송원대학교에서 총 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14일 전문적인 기업분석을 위한 특강과 3주에 걸친 팀별 컨설팅이 각 3회씩 진행됐으며,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한 평가가 이뤄졌다.
한국알프스 강유미 부장 등 산업체 인사와 취업유관기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바쁜 학사생활 중 목표를 향해 성실히 준비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며 취업에 대한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호남대학교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이 스스로 입사 희망 기업에 대한 정보 수집 및 분석을 통하여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희망 직무에 맞는 취업전략을 수립하는 능력을 향상하고자 매해 지역대학들과 함께 기업분석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은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기업분석경진대회는 희망기업에 대한 취업동기와 애정을 강화하고 취업전략 및 방향성 설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재학생 뿐 아니라 지역청년들이 우수 기업 안정적 취업을 위해 다각도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