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음악 팬들 긴장해야 하는 이유 (+영상)
2024-11-14 17:47
add remove print link
11월 20일 돌아오는 두 여성
여성듀오 다비치가 새 앨범을 발매한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는 오는 20일 새 미니앨범 'Stitch (스티치)'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콘셉트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해리와 강민경은 미니멀하면서도 강렬한 룩과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무드를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비주얼라이저의 배경 음악으로 신곡 일부가 흘러나오며 다비치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Stitch'는 지난 3월 발매한 싱글앨범 '너의 편이 돼 줄게'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다비치가 쌓아온 음악적 서사를 새로운 시각에서 풀어냈으며, 깊이 있는 감성과 변화를 녹여냈다.
다비치는 신보 발매에 이어 내년 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 (구 체조경기장)에서 2025 다비치 콘서트 'A Stitch in Time (어 스티치 인 타임)'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한편 다비치는 2008년에 데뷔한 여성 듀오로,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적인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다. 대표 히트곡으로는 '미워도 사랑하니까', '시간아 멈춰라',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두 사랑', '또 운다 또' 등이 있다. 새 미니앨범 'Stitch'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