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하이트진로

“1000병 중 단 한 병” 테라가 찐팬들 위해 숨겨둔 '행운의 이스터에그' 정체

2023-10-13 16:51

add remove print link

청정라거 테라가 1만 병 한정 수량으로만 선보이는 테라 '히든럭키라벨'
로고에서 발견할 수 있는 황금빛 캥거루...행운을 상징하는 이스터에그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속 황금 티켓만 생각하면 가슴 뛰던 어린 시절이 있는가?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등장하는 이 황금 티켓은 수많은 웡카 초콜릿에서 발견되는 매우 희귀한 티켓이다. 딱 다섯 장밖에 없는 티켓이기 때문에 영화 속 어린이들은 황금 티켓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스틸컷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스틸컷

“나도 저 황금 티켓 찾고 싶다…” 어린 시절, 이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나 역시 ‘행운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쯤 해본 적이 있을 터.

그때의 염원,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았다면 눈이 번쩍 뜨일 소식이 하나 있다. 어른으로 성장한 만큼 달달한 초콜릿이 아닌, ‘맥주’로 행운이 찾아올 것 같은 반가운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청정라거 ‘테라’에 숨겨진 이스터에그가 있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테라는 2019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맥주다. 오직 발효 공정에서 발생한 리얼탄산과 호주산 청정맥아만을 100% 사용하며, 특유의 청정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한 맥주다. 테라는 출시 후 누적 판매 41억 병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세 맥주로 자리매김했다.

이하 위키트리
이하 위키트리

넘치는 사랑에 보답이라도 하듯, 테라는 최근 제품 패키지에 아주 특별한 ‘이스터에그’를 숨겨 놓았다.

테라가 이스터에그를 숨겨 넣은 곳은 바로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는 테라 ‘히든럭키라벨’. 웡카 초콜릿의 황금 티켓처럼, 병의 라벨에 아는 사람만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장치를 숨겨 두었다고 한다.

한정판이라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이스터에그이기에, 그 정체에 대해 궁금증이 가득한 독자들이 많을 것이다. 위키트리가 빠르게 테라 ‘히든럭키라벨’을 공수해 숨겨진 브랜드 이스터에그에 대해 살펴보았다.

“얼핏 보면 지나칠 수도” 행운의 히든 이스터에그는 대체 어디에

행운의 한정판 히든럭키라벨은 얼핏 보면 테라의 다른 병맥주 라벨과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잘 살펴보면, ‘히든럭키라벨’이라는 이름처럼 일반적인 라벨과는 다르게 로고에 자그마한 캥거루 한 마리가 숨어있다. 이는 ‘청정라거’ 테라가 호주에서 나고 자란 100% 청정맥아로 만들어진 만큼, 호주의 상징적인 동물인 캥거루를 한정판 히든럭키라벨에 활용한 것이다.

특히 호주에서 캥거루는 행운, 부, 평화를 의미하는 중요한 동물이기도 하다. 이 모든 특징을 조합해 봤을 때, 테라 히든럭키라벨의 황금빛 캥거루는 행운을 상징하는 이스터에그라 할 수 있다. 평소 테라를 자주 즐긴다면, 숨겨진 황금 캥거루를 찾았을 때 마치 큰 행운이 찾아올 것 같은 반가운 기분이 들 것이다.

이 세상에 딱 1만 병 밖에 없어요.. 0.1% 확률로 숨겨진 히든럭키라벨

아무리 라벨의 의미가 특별해도,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다면 매력이 반감될 수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테라의 히든럭키라벨은 1만 병 한정 수량으로만 만나볼 수 있다. 더군다나 1,000병 중 단 한 병에만 히든럭키라벨이 부착되어, 히든럭키라벨을 만날 수 있는 확률은 퍼센티지로 환산하면 0.1%의 희소성을 자랑한다.

이번 한정판 테라가 전부 소진되면 히든럭키라벨은 앞으로 더 이상 만나볼 수 없기 때문에, 만일 황금빛 캥거루를 발견한다면 집에 소중히 모셔둬야 할 것이다.

찾기 어려운 행운의 네잎클로버처럼 히든럭키라벨을 만난다면 행운이 찾아올 듯한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만 병은 전국의 주점 및 식당 등 유흥 채널 곳곳에 배포되어 지금 이 순간도 행운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행운은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오는 법. 생각지도 못한 황금빛 캥거루를 만날지도 모르니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도, 혼술을 할 때도 반드시 테라의 라벨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home 허주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