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같은 팀 영입 제의받은 네이마르에게 남긴 말

2023-03-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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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네이마르 동시에 첼시에 영입 제의 받은 상태
네이마르, 최근 몇 년 동안 오른쪽 발목에 부상 많아

손흥민(31·토트넘)이 발목 수술을 하는 네이마르(31·파리 생제르맹)에게 응원을 보냈다.

대한민국 손흥민이 지난해 6월 10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평가전 대한민국과 파라과이의 경기에 앞서 훈련하고 있다. / 뉴스1
대한민국 손흥민이 지난해 6월 10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평가전 대한민국과 파라과이의 경기에 앞서 훈련하고 있다. / 뉴스1

파리 생제르맹(PSG)은 지난 6일(현지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는 최근 몇 년 동안 오른쪽 발목에 부상이 많았다. 발목 부상 재발 위험을 피하고자 인대 복귀 수술을 권유했고 모든 전문가가 필요성을 확인했다. 카타르 도하에 있는 병원에서 수술이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네이마르는 발목이 회복돼서 축구 경기장에 다시 돌아올 때까지 최대 4개월까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7일 본인 SNS를 통해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손흥민은 "힘을 내라"라고 남기면서 '좋아요'를 눌렀다.

손흥민과 네이마르는 동시에 첼시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은 상태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지난 2일 "토트 볼리 첼시 구단주는 2일 기준으로 지난 2021~2022 프리미어리그 시즌 3위를 기록했던 첼시가 10위까지 떨어지자 손흥민과 네이마르에게 영입 제의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네이마르 사진 / 네이마르 인스타그램
네이마르 사진 / 네이마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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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근수 기자 kingsma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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