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파주 택시기사 살해 피의자 '31세 이기영' 얼굴 사진…신상공개 결정
2022-12-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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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전 여자친구 살해 피의자 신상공개
31세 이기영...얼굴 사진 공개
파주 택시 기사 살해 사건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다.
해당 피의자는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택시 기사와 전 여자친구를 잇달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31)의 신상정보를 29일 공개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기영의 얼굴 사진과 이름, 나이 등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다음은 경찰이 공개한 이기영 얼굴 사진이다.

이기영은 지난 20일 오후 11시쯤 경기도 고양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택시 기사인 60대 남성에게 합의금을 준다며 파주시 자택으로 데려와 둔기로 살해했다. 이후 시신을 옷장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기영은 또 지난 8월 7∼8일쯤 경기도 파주시 자택에서 집주인이자 전 여자친구였던 50대 여성을 살해해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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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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