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전남편 송중기, 26일 미모의 영국인과 '열애♥' 인정

송중기가 열애 중이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26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송중기가 현재 영국 출신 일반인과 열애 중이다"라며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후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조선은 송중기가 미모의 영국인과 연인 사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와 교제 중인 여성은 미모와 지성을 두루 갖춘 영국인으로 연예계와 관계없는 일반 직종에 몸담고 있다.

또한 송중기는 주위에 교제 사실을 전혀 숨기지 않고 쿨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해졌다. 송중기는 평범한 연인처럼 집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해외 일정에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송중기는 지난 7일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콘퍼런스를 위해 싱가포르에 방문했을 때 여자친구를 스태프들에게 직접 소개하며 애정을 과시한 사실이 확인됐다.

앞서 송중기는 2017년 KBS '태양의 후예'에서 인연을 맺었던 송혜교와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2019년 7월 합의 이혼해 서로의 길을 걷는 중이다.

한편 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영화 '이태원 살인 사건', '늑대소년', '군함도', '승리호'와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산부인과', '성균관 스캔들', '뿌리깊은 나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태양의 후예', '아스달 연대기', '빈센조' 등으로 열연을 펼쳤다.

최근에는 '재벌집 막내아들'로 화제를 일으키며 성공적인 2022년 마무리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