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츄, 11월 25일부로 퇴출”…갑작스레 전해진 소식 (+이유)
2022-11-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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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멤버 츄, 제명·퇴출
소속사가 25일 발표한 공식 입장
걸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김지우)에 관한 갑작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는 25일부로 츄를 '이달의 소녀'에서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인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5일 팬 카페에 올린 공식 입장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츄를 금일 2022년 11월 25일부로 이달의 소녀 멤버에서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의해 이를 팬 여러분께 공지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최근 당사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한바 사실이 소명되어 회사 대표자가 스태프들에게 사과하고 위로하는 중이며 이에 당사가 책임을 지고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선 당사는 이 사태로 인해 큰 상처를 입으신 스태프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드리고 그 마음을 위로하고 치료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향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게 마음을 다해 돕겠다"라고 했다.
또 "지금까지 이달의 소녀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에게 사과의 말씀과 끝까지 12명이 함께 자리를 지키지 못하게 된 점을 가슴 깊이 용서를 구한다"라고 덧붙였다.
츄는 최근까지 이적설, 왕따설 등에 휩싸여왔다. 지난 4월 자신을 대표이사로 한 개인 회사 '주식회사 츄'를 설립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