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혐의·압수수색…악재 겹친 박민영 소속사, 윤여정 관련 의혹 전면 부인
2022-11-1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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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배우 윤여정 계약 해지설 제기된 후크엔터테인먼트
결별설 일축… 단호하게 부인해
후크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윤여정과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17일 "윤여정이 소속사를 떠난다는 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윤여정과 구두 계약이라는 내용도 전혀 아니다"라며 "보통 아티스트와 같은 전속 계약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윤여정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나올 예정이라고 계약 해지설을 제기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윤여정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구두 계약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황당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실제로 윤여정은 오랜 기간 현 소속사에 몸담고 활동해 왔다.
한편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경영진의 횡령 혐의 의혹으로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한 바 있다.
후크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이선희, 배우 이서진, 박민영, 이승기, 윤여정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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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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