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가 팥순과 사귄다는 말을 듣고 당황한 염보성·김봉준이 내놓은 반응

2022-11-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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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봉성 "진짜 사귀느냐" 철구에게 물어
김봉준 "난 스타대학도 만들었는데 이게 뭔가"

철구와 팥순은 방송 중 이렇게 심상찮은 스킨십을 선보이면서 사귀는 게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 / 철구 아프리카TV 영상 캡처
철구와 팥순은 방송 중 이렇게 심상찮은 스킨십을 선보이면서 사귀는 게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 / 철구 아프리카TV 영상 캡처
아프리카TV BJ 철구가 BJ 팥순과 사귄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동료 BJ들의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철구는 8일 방송에서 팥순과 사귄다고 말하고 팥순의 엉덩이를 토닥거리며 “여기까지 만졌다. 여기(엉덩이)까지 토닥거리고 있다. (팥순과 사귀는 게) 맞는다”라고 밝혔다.

철구는 방송 중 BJ 김봉준에게 전화를 걸어 팥순과 교제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봉준은 “‘현타’가 온다”라면서 “진짜 사귀느냐. 진짜인가”라고 철구에게 묻기도 했다.

BJ 염보성도 몰랐던 거 같다. 그는 방송 중 “공개 안 한 애도 수두룩할 거 아닌가. 난 스타대학을 만들기까지 했는데 이게 뭔가”라고 말하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염보성이 방송 중 철구와 팥순의 교제한다는 사실에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과 달리 교제 사실을 알고 있었던 BJ도 많았다.

킴성태는 자기 방송을 진행하면서 한 시청자가 철구와 팥순의 교제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묻자 “알고 있었다. (나는 BJ들의 ‘뒷결’에 대해) 말 절대 안 하는 거 알잖나”라고 말했다.

BJ NS남순도 자기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철구와 팥순의 교제 사실을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알았지. 몰랐겠느냐”라고 말했다.

BJ 서윤은 한 누리꾼이 “알고 있었느냐”라고 방송 문자로 묻자 “진짜다”라며 교제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킴성태가 철구와 팥순의 교제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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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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