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방탄소년단(BTS), 군대 간다, 입영 연기 전격 철회…맏형 '진'부터 (전문)

2022-10-17 16:09

add remove print link

방탄소년단(BTS) 멤버들 군 입대키로
입영 연기 철회…17일 전해진 소식

한복을 입은 방탄소년단(BTS) 멤버들 / 빅히트 제공-뉴스1
한복을 입은 방탄소년단(BTS) 멤버들 / 빅히트 제공-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팀의 맏형인 진(김석진)부터 각자 순서에 따라 입대하겠다는 뜻을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7일 공식 입장에서 "진이 이달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절차를 따를 예정이다. 다른 멤버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BTS 멤버 진은 1992년생으로 만 30세다.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황이다. BTS가 '만 30세까지 입영 연기'를 스스로 철회하면서 진은 입영통지서가 나오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다음은 빅히트뮤직 공식 입장 전문이다.

빅히트뮤직
빅히트뮤직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