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투성이' 신흥 재벌과 열애?…박민영 소속사, 급히 입장 밝혔다 (전문)
2022-09-2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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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열애설 보도된 배우 박민영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실 관계 확인 중”
배우 박민영이 신흥 재벌가와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8일 위키트리에 "현재 박민영 씨가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에 임하고 있어 사실 관계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입장을 신속히 전달드리지 못하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신흥 재벌 K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민영의 연인으로 알려진 K씨는 한남동 최고급 빌라에 사는 신형 재벌로, 코스닥, 코스피 상장사 회장이다. 박민영과 K씨는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릴 정도로 긴밀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K씨가 재산 축적 과정에서 편법 대출, 차명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박민영이 지난해 12월 전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떠나 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 간 이유도 K씨와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05년 데뷔한 박민영은 '성균관 스캔들' '시티헌터' '힐러'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등에 출연했다.
그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지창욱, 이민호, 박서준, 송강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과 호흡을 맞추며 '로코 여신'으로 등극했다. 현재는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박민영 열애설 관련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박민영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박민영 씨 기사 관련한 소속사 측 입장을 먼저 전달 드립니다.
현재 박민영 씨가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에 임하고 있어, 사실 관계 확인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정확한 입장을 신속히 전달 드리지 못하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