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경기도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 경인지부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에 참여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6월 30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탄탄대로 공동캠페인'은 센터와 도내 공공기관, 기업이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각 기관의 지속가능경영(ESG)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하에 데이터플로깅이라는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데이터플로깅은 사단법인 이타서울에서 운영하는 웹앱을 활용하여 플로깅 활동시간, 쓰레기 수거량 등을 측정해 탄소저감기여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1365 봉사활동 실적도 연계되는 활동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 기후위기 극복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 탄소중립을 위한 선도적 사업 발굴과 지원 △ 공공기관과 기업으로서 지속가능경영(ESG)을 위한 노력 △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 위기 극복, 녹색환경 회복을 위한 실질적 활동 등을 약속했다.

공단 이승학 경인지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은퇴공무원의 공직경험과 재능을 활용한 친환경 봉사활동을 다방면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