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프리지아 샤넬 크롭 티, 갑론을박…“저걸 살 수가 없는데?”
2022-01-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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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유튜버 송지아, 샤넬 마니아라더니…짝퉁 착용 논란
프리지아가 입은 '블핑' 제니 샤넬 크롭티…알고 보니 짝퉁?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에 출연한 뷰티 유튜버 프리지아(24·송지아)가 입은 샤넬 크롭 티가 짝퉁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프리지아 샤넬 크롭 티 짝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송지아가 입은 샤넬 크롭 티는 '블랙핑크' 제니가 입은 거랑 같은 디자인"이라며 "이 옷은 1990년대에 제작됐다. 제니는 일본 도쿄 빈티지 숍에서 구매했다고 하더라. 제니가 입고 나온 후 짝퉁이 많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그동안 프리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샤넬 마니아'임을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그가 입고 다녔던 옷이 짝퉁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솔로지옥'에서 착용한 목걸이마저 짝퉁 의혹에 휩싸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짝퉁은 불법 아니냐", "디자이너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것", "공인이라면 더더욱 짝퉁을 입어선 안 된다", "왜 굳이 짝퉁을 입느냐", "보세도 이쁜 옷 많은데 저렇게 하고 싶을까" 등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본인이 본인 돈 주고 사서 입겠다는데 뭐가 문제냐", "이제 유명해지니까 별게 다 논란", "짝퉁 입는 게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 "저 옷 제니가 입어서 유명해진 거 아니냐" 등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