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결혼한 걸그룹 출신, 생생한 '현장 사진' 공개됐다
2021-12-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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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출신 초아 25일 결혼
설렘과 축복 가득한 결혼식 현장
크레용팝 출신 초아(허민진)가 크리스마스의 신부가 됐다.
초아는 6살 연상 사업가와 25일 서울 엘리에나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해피메리컴퍼니는 초아 결혼식 화보를 공개했다.
초아는 화려한 티아라를 쓰고 레이스 장식으로 가득한 웨딩 드레스를 입었다.

결혼식 주례는 신랑 은사가 맡았다. 사회는 개그우먼 이세영이었다. 가수 유미와 정홍일, 뮤지컬 배우 양준모, 유튜브 '급식걸즈' 멤버가 축가를 불렀다.

결혼 전 초아는 팬들에게 직접 남편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처음 만나자마자 늘 그려온 이상형을 만난 기분이었다"며 "대화가 잘 통하고 가치관이 비슷해서 처음부터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만나면서 성실하고 배려심 깊은 모습에 더욱 확신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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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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