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진짜 의리녀였네…! 바쁜 와중에도 그녀는 ‘이곳’을 직접 찾아갔다

2021-12-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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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올라온 인증샷
“최희서 감독 작품…”

배우 송혜교가 의리 있는 모습을 보였다.

송혜교는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증샷 두 장을 공개하며 “최희서 감독 작품. 반디”, “멋지다" 등의 말을 남겼다. 올라온 인증샷에는 송혜교가 직접 영화관 객석에 앉아서 찍은 영화 티켓과 관객과의 대화(GV)가 한창인 무대 모습이 담겨 있다.

이하 송혜교 인스타그램
이하 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는 동료 배우인 최희서가 연출한 영화 '반디'를 관람하기 위해 영화관을 찾은 것이다. 바쁜 와중에도 최희서의 감독 변신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시사회에 참석한 송혜교는 특급 의리를 보여줬다.

송혜교와 최희서는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함께 출연 중이다.

이하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송혜교, 박혜주, 최희서
송혜교, 박혜주, 최희서
박효주,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 송혜교, 최희서

한편 '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배우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다.

그중 최희서가 연출한 '반디'는 지금껏 말하지 못했던 특별한 비밀을 알려주기로 결심한 싱글맘 소영과 아홉 살 딸 반디의 이야기를 담는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