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상 진행하던 김혜수가 천사가 따로 없다며 ‘2번’이나 극찬한 여배우

2021-11-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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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청룡영화상 진행하며 남긴 말
“오늘 천사가 따로 없네요”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진행하던 배우 김혜수가 천사가 따로 없다며 여러 차례 극찬한 여배우가 있다.

유튜브 '연합뉴스 통통컬처'・KBS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유튜브 '연합뉴스 통통컬처'・KBS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그 주인공은 바로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윤아다.

지난 26일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김혜수는 배우 유연석과 함께 MC를 맡았다. 이날 김혜수는 윤아를 청정원 인기스타상 수상자로 호명하며 극찬을 2번이나 쏟아냈다.

상을 받기 위해 무대에 올라오는 윤아를 향해 김혜수는 “네~ 임윤아 씨, 오늘 천사가 따로 없네요~ 너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축하드립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럼 제 옆에 있는 순백의 천사, 임윤아 씨 수상 소감 먼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마이크를 윤아에게 건네기도 했다.

이하 KBS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이하 KBS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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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면은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네티즌들에게 주목받았다. 일부 네티즌은 윤아를 향한 김혜수의 애정 듬뿍 주접(?)이라는 반응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청룡영화상 시상식 다음날인 27일 윤아는 인스타그램에 수상 소감을 전하며 트로피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 윤아 인스타그램
이하 윤아 인스타그램
유튜브, 연합뉴스 통통컬처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