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이래…” 배윤정이 올린 구하라 사진, 사람들 눈물짓게 했다
2021-11-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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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올라온 사진
사진 속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
안무가 배윤정이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를 향해 그리움 마을을 표했다.

배윤정은 1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10년 전…오늘이래…”라는 말을 남겼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함께 머리를 맞대고 셀카를 남기고 있는 구하라와 배윤정 모습이 담겼다.
밝은 미소로 다정하게 사진을 남긴 두 사람 모습이 특히 이목을 모았다.


구하라와 배윤정은 사제 지간이다. 구하라는 카라 활동을 하며 배윤정에게 안무를 지도받았다. 당시 배윤정은 카라 히트곡 ‘미스터’의 엉덩이 춤 시안 등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2주기를 앞둔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향년 2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레 전해진 구하라 비보에 많은 이들이 비통함에 잠겼으며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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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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