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스타녀, 아예 한국에 정착했나… 파격적인 옷차림으로 서울숲서 발견 (사진)

2021-11-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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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리 서울숲서 찰칵
한국서 살고있는 건가

일본의 유명 셀럽인 유토리가 서웊숲에 나타났다. 유토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서웊숲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유토리는 과감한 옷차림으로 유명하다. 이번 사진 역시 앞모습 사진은 평범하지만 뒷모습 사진은 치마 길이가 짧아 꽤나 파격적이다.

유토리 / 유토리 인스타그램
유토리 / 유토리 인스타그램

일본의 유명 코스튬플레이어인 유토리는 한국을 매우 사랑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면 한국에 벌써 몇 달째 머물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유토리는 4개월 전 인스타그램에 “이번주에 냉면 여섯 번 먹었다”란 글을 올리며 한국 냉면을 먹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그 뒤로도 유토리는 한국에 있는 식당, 카페, 편의점 등에서 촬영한 사진을 잇따라 올렸다. 과감한 옷차림으로 한국 지하철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일주일 전엔 인스타그램에 한국어를 공부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다 최근 서웊숲과 지하철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국에 계속 머물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셈. 그게 아니라면 틈만 나면 한국을 찾을 정도로 한국 여행 마니아일 수도 있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