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되고 사적모임 인원제한도 그대로 유지

2021-10-01 08:58

1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발표한 내용

수도권 4단계, 지방 3단계 그대로 유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다음 주부터 2주간 현행대로 유지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수도권에서는 4단계, 지방에서는 3단계의 거리두기가 단계가 그대로 유지된다.

해당 기간 사전모임 인원 제한(최대 6명)도 지금과 똑같이 적용된다.

김부겸 총리는 "다만 많은 국민들께서 고충을 호소하고 계신 결혼식, 돌잔치, 실외체육시설 등의 방역기준을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일부 조정해 조금이나마 일상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거리두기

사적모임제한

코로나19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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