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도는 XX들…” 래퍼 노엘 SNS 글
2021-09-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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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이 10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장제원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
래퍼 노엘(장용준)이 SNS에 올린 글이 이목을 끌고 있다.
노엘은 지난 1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본인 곡에 부정적인 평가를 한 댓글 캡처 사진을 올렸다. 노엘이 공개한 댓글에는 "구리다", "개인적으로 노엘은 이렇게 자기 자랑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느끼는 내면의 감정들을 감성적으로 풀어내는 곡들이 훨씬 좋은 듯"이라는 내용들이 담겼다.
노엘은 댓글 캡처와 함께 "재난지원금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도는 XX들이 인터넷에선 XX 쎈 척하네"라는 글을 덧붙이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시가를 피우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시가에 빠져버렸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래퍼 노엘은 지난 달 새 앨범 '21'S/S Deluxe Edition'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섰다. 그는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2019년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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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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