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건…” 권민아 양다리 의혹에 재소환된 지민 근황
2021-07-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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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왕따 주동자로 지목됐던 지민, 그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민, 응원 해시태그 팔로우 취소…지인들 “두문불출”
걸그룹 'AOA' 출신 지민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AOA' 전 멤버 민아가 전 남자친구 양다리 의혹에 휩싸이면서 그룹 내 왕따설이 재조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지민은 전 멤버 민아 왕따 주동자로 지목됐다. 민아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임종을 지키지 못하게 하고 왕따 폭로 글에 분노해 난동을 부린 사실이 알려지며 거센 비난을 받았다. 결국 그는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며 자취를 감췄다.
그러다 그의 근황 소식이 들린 건 지난 1월. 지인들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지민은 매니저 외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일절 금하며 두문불출하고 있다는 것.
이외에도 지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변화가 있었다. 당시 그는 자신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해시태그 '#we_trust_you_shin_jimin'을 팔로우하고 있었다. 현재는 팔로우를 취소한 상태다.
지민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사과문 이후 어떤 게시물도 올리지 않고 있다. 공식 유튜브 계정도 비활성화된 상태다.
한편 지난 4일 'AOA' 팬덤은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민아의 왕따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민아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