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후임, 이 사람이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유)
2021-05-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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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남다른 예능감 뽐낸 연예인
누리꾼들 “이광수 후임? 이용진 추천”
개그맨 이용진이 '런닝맨'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면서 시청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이용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만났다. 이날 이용진은 개그맨다운 예능감과 센스 있는 멘트로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상황극을 통해 이용진과 아슬아슬한 남사친-여사친 사이를 연기한 전소민은 그의 매력에 퐁당 빠진 듯 보였다. 이용진 말 한마디, 한마디에 웃음을 감추지 못한 것.
해당 장면은 SBS '런닝맨' 공식 네이버TV 채널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한 시청자가 남긴 "이광수 후임 이용진이 해도 재미있을 듯"이란 댓글은 높은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 댓글까지 올랐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 대박. 너무 좋다", "전소민이랑 양세찬이랑 이미 케미가 인증됐다", "런닝맨 개그코드 최적화되신 분", "이용진이면 강추" 등의 답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역시 이용진 활약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광수는 24일 녹화를 끝으로 11년간 함께한 '런닝맨'을 떠난다. SBS 측은 "당분간은 인원 변경 없이 진행될 것"이라며 이광수 후임에 대한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