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 학폭에 난리 난 '(여자)아이들', 다음 행보 전해졌다
2021-05-0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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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멤버들 근황
수진 학폭 논란 이후 침묵 중인 큐브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가 첫 솔로곡을 발표한다.
지난 6일 '(여자)아이들' 공식 SNS 채널은 우기의 첫 디지털 싱글 곡 'A page'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우기는 '(여자)아이들' 서브보컬 겸 리드댄서로 데뷔 이후 3년 만에 처음 솔로곡을 선보인다.
우기가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 2018년 데뷔해 'LATATA', '화', 'LION', '덤디덤디' 등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그러나 지난 2월 같은 멤버인 수진이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논란을 겪었다.
이후 수진과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학교 폭력 의혹을 부정하며 지난 3월 19일 "강남경찰서에 최초 게시자를 포함한 모든 허위사실 유포자들 및 악플러들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후 수진은 학교 폭력 의혹 관련 폭로글에 피해자로 언급된 배우 서신애에게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이후 서신애가 지난 3월 26일 수진과 관련된 학교 폭력 피해 의혹을 인정하자 현재까지 이와 관련된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이후 '(여자)아이들'은 지난 29일 워너뮤직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신곡 뮤직비디오 '라스트 댄스(Last Dance)'를 공개하고 활동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