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서 완전히 없애겠다…” 스타벅스가 오늘(6일) 정말 획기적인 전략을 발표했다
2021-04-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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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밝힌 내용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 프로젝트
스타벅스가 2025년까지 전국 모든 매장에서 일회용컵 사용을 완전히 없애겠다는 획기적인 발표를 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속 가능성 중장기 전략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 가치있는 같이' 프로젝트를 2025년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일회용컵 전면 사용 중단 등이 대표적으로 포함돼 있다.
스타벅스는 일회용컵을 대신해 ‘리유저블(다회용)컵’ 사용을 점진적 도입할 예정이다. 오는 2025년에는 일회용컵 사용률이 0%가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올 하반기 중 리유저블 사용 시범 매장을 선정해 운영한다. 일정 금액 보증금이 있는 리유저블컵을 고객이 사용 후 매장의 무인 반납기 등을 통해 반납하면 보증금이 반환되는 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스타벅스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실행하고자 한다”며 “환경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으로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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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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