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도용 아니냐?” 우정 타투 자랑한 서인영, 네티즌 분노 쏟아졌다
2021-03-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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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도용 논란에 사과한 서인영
서인영 “시끄러운 일을 만들게 되어 유감”
가수 서인영이 타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1일 서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랑 커플타투 22년의 우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친한 지인과 함께 팔에 타투를 한 서인영이 담겼다. 하지만 이 사진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바로 타투 디자인이 도용되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이거 부산의 유명한 사람이 만든 커스텀인데 저거 해주신 분 알고도 그대로 쓰신 거 아니죠?", "타투 어디서 보시고 해달라 하신 건가요 아님 저분이 그냥 해주신 건가요?", "이거 도둑질 아니냐"며 해당 도안을 디자인한 타투이스트를 태그 했다.
비난이 거세지자 서인영은 해당 게시물 댓글에 "일단 본의 아니게 이렇게 시끄러운 일을 만들게 되어 유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도안은 친구가 예전부터 외국 사이트에서 보았고, 하고 싶어서 가지고 있던 도안인데, 마침 생일을 맞아 함께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친구가 이런 일을 몰랐던 점과 제가 미처 확인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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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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