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탈락으로 난리 났던 전유진, 믿기지 않는 근황 전해졌다 (영상)
2021-03-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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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투표 5주 연속 1위에도 탈락했던 전유진
미스트롯2 출연 과정에서 엄청난 충격 받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아쉽게 탈락한 전유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연예 뒤통령이진호' 유튜브 채널에 '전유진 충격 근황... 소속사? 인터뷰 요청도 전부 거절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진호 기자는 먼저 지난달 21일 전유진 양이 경북일보와 진행한 인터뷰를 언급하며 말했다. 그는 "전유진 양은 이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경연 프로그램에 나갈 생각이 없다'라고 잘라 말했다"라며 "그리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할 예정이다.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공부에 치중하겠다'라고 밝혔다"라고 말했다.
이 기자는 미스트롯2 이후 전유진 양에게 많은 기획사가 러브콜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유진 양의 어머니는 모든 제안을 거절했다. 이진호 기자는 "기획사의 요청뿐만 아니라 언론사 인터뷰도 방송 출연 요청도 모두 거절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딱 한군데 포항 지역 신문사인 경북일보와 인터뷰를 진행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진호 기자는 인터뷰 거절 과정에서 전유진 양 어머니가 밝힌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어떤 이유인지 명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전유진 양과 어머니는 '미스트롯2' 출연 과정에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 일로 인해 가수 활동까지 고민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특히(어머니는) 성인이 된 이후에는 딸의 선택이겠지만 '학창 시절에는 가수를 시킬 생각이 없다'라는 뜻을 밝혔다"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4일 전유진 양은 TV조선 '미스트롯2'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에서 탈락했다. 5주 연속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던 전유진이기에 시청자들은 더 큰 충격에 빠졌다. 탈락 후 전유진은 인스타그램에 "제가 떨어져서 아픈 마음보다... 팬분들의 마음이 아프실까 봐 걱정입니다"라며 오히려 팬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