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문제' 제기됐던 중국 김치, 충격적인 배추 절이는 현장 포착됐다
2021-03-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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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불거졌던 중국 김치 위생 문제
온라인에 올라온 경악할만한 제보 영상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중국 김치 공장에서 배추를 절이는 모습이라는 제보로 올라온 사진이 화제가 됐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등에는 중국 김치 공장에서 배추를 절이는 모습이라며 올라온 사진이 공유됐다.
한 네티즌은 "중국에서 배추를 대량으로 절이는 방법. 당연히 한국에도 수출됨"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 중년 남성은 황토색 물과 배추가 섞여 있는 대형 수조에 들어가 있었다. 수조 안 물은 이 남성의 가슴 언저리까지 올라와 있었다. 남성은 배추를 손으로 옮기고 있었다.
이 뿐만 아니라 공사장에서나 쓰일법한 대형 포크레인이 배추 물에 담겨 있었다.
중국 김치는 앞서 식품의약안전처 조사에서 '쥐똥'이 발견되는 등 위생 문제가 불거진 바 있다. 지난 2018년 우리나라에 수입된 중국 김치는 대략 29만 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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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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